노기 마레스케 나스의 구저택 | 고코루시 나스시오바라

노기 장군으로, 지금도 친근하게 여겨지고 있는 노기 마레스케는, 메이지 24년(1981), 이시바시 땅에 약 14헥타르의 토지와 농가구조의 가옥을 구했다.이것은 시즈코 부인의 숙부(구 사츠마번사・요시다 키요아키)가 소유했던 것을 양도받은 것이다.

구매 당시 주택 1동과 헛간이 있었지만, 메이지 25년, 노기장군은 스스로 설계하여 농가 풍의 소박한 별장을 세웠다.

밤나무 판자를 작게 잘라 쌓아올린 코리코바부키 (기와) 단층집으로, 총면적은 약 189 제곱미터지만, 이 건물은 관서식 치수로 측정해 지어졌기때문에, 이에 따른 건평은 53평이며, 관동식으로 계산하면 약 57평이다.

도마(土間)와 화덕이 있으며, 다다미방은 8조(畳)가 3개, 6조가 변형 6조를 포함해 3개, 그 외에 헛간・다락방 등이 있다.

노기 장군은 생애 4번의 휴직을 했지만, 별장을 짓고 나서는 휴직 중(총 48개월) 대부분을 이 별장에서 지내며, 청경우독의 생활을 보내고, 마을 사람들과도 친하게 교류했다고 한다.

별장은 헤이세이 2년(1990)에 소실하여, 헤이세이 5년(1993) 3월에 복원되었다.